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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 세종시 주상복합 PF 1100억 대출 트랜치 2개로 700억·400억 진행…시공사 코오롱글로벌, 하반기 착공 예정

이윤재 기자공개 2021-07-26 12:23:19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2일 14:3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개발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주관했다. 부동산금융을 확대하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처음으로 단독 주관에 성공했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말 세종특별자치시 6-4생활권 주상복합개발사업을 위한 PF 대출을 승인했다. PF 조달 목적이 토지비와 초기사업비 마련인 만큼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PF 대금은 1100억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에 진행했던 PF 주관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건이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지난해 공동 주관 사례만 있었고, 단독 주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PF는 두 개 트렌치로 진행됐다. 트렌치A(주거) 700억원, 트렌치B(상가) 400억원이다. 트렌치A에는 시중은행과 캐피탈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트렌치B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총액 인수했다. 이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자금 일부를 유동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발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6-4생활권 일원에 주상복합 세종 하늘채 펜트라움을 건설하는 건이다. 도심형주택 329세대, 오피스텔 62실 규모로 짓는다. 2021년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완공시기는 2023년말로 예상된다. 그간 세종시 6 생활권에서는 상업시설 공급이 많지 않았던 탓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부지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고 있다. 양사는 과거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개발사업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PF 규모만 3700억원에 달했다.

시장 관계자는 "과거 세종시에서 상가 미분양이 있어서 어려울 거란 인식이 퍼져 있었다"며 "대부분 해소된 상황인데다 6생활권에는 상업시설이 적었던 만큼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1세대로 불리는 미래에셋증권 봉원석 부사장을 IB사업 대표로 영입했다. 부동산 금융을 비롯한 IB 사업 전반을 강화하려는 포석이 깔려있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 6-4 생활권 PF 외에도 1000억원 규모 여수 주상복합 개발사업 PF 주관을 따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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