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7월 29일 13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이티지엠피의 부동산 사업 자회사인 지엠피글로벌이 분양하고 있는 'VT스타일'이 1순위 청약을 마감하면서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지엠피글로벌은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후분양 아파트 VT스타일의 청약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청약홈에 따르면 27일 1순위 해당 지역의 VT스타일 청약결과, 4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685명이 몰리면서 평균 35.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장한평역 인근에 위치한 VT스타일은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15층, 연면적 9991.51㎡(제곱미터), 총 92세대 규모, 총 2개동으로 조성돼 있다. 아파트 75세대, 오피스텔 13세대, 상가 4호실을 공급한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고, 쇼핑 및 문화시설과 단지 바로 앞 장평초를 비롯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휘경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VT스타일은 인덕션, 비데, 시스템 에어컨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하며, 현대식 스마트 APT시스템을 완비했다. 더불어 드레스룸 제공을 통해 수납공간 확보했으며, 중문을 설치해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내·외부 소음도 완화했다. VT스타일 청약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이며, 계약은 8월 16~18일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