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그룹, 블록체인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 설립 폴라리스오피스·폴라리스우노 공동출자, 사업 전개 및 플랫폼 개발 가속
조영갑 기자공개 2021-11-02 13:11:37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2일 13: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폴라리스그룹이 블록체인사업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신사업에 시동을 건다.폴라리스그룹은 블록체인사업 전문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Polaris Share-tech)'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폴라리스오피스를 필두로 폴라리스우노 등이 공동 출자했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폴라리스그룹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 기술 연구개발 및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이다.
폴라리스그룹 관계자는 "폴라리스쉐어테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신규 사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기반의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 개발을 전담해 폴라리스쉐어가 빠르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NFT(대체불가토큰) 코인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를 통해 게임의 아이템을 활용한 NFT 코인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웍스, 폴라리스우노 등 주력 계열사를 보유한 폴라리스그룹은 블록체인 사업을 비롯해 임대형 이동식 학교 건물(모듈러 교사) 등 신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계열사간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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