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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자회사 플레이투큐어, 시드 자금 유치 리메드 CFO 윤헌수 부사장이 대표로…디지털 치료제 개발·추가 펀딩 목표

최은수 기자공개 2022-02-25 08:31:15
리메드의 자회사 플레이투큐어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1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작년 리메드에 소규모 합병을 통해 종속회사로 합류했다. 해당 자금 조달은 시드 투자의 성격이다. 모회사 리메드와 손잡고 추가 자금 조달 등에 나설 계획이며 디지털 치료제 R&D를 목표로 한다.

플레이투큐어는 최근 개인투자자(49인 이하 사모)를 대상으로 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지었다. 조달액은 11억원으로 222만여주를 발행하는 구조다. 발행난가는 주당 약 5000원이다.

플레이투큐어는 작년 리메드가 소규모 합병한 헬스케어 벤처다. 이번 자금조달과 함께 사명을 모네트에서 지금의 플레이투큐어로 변경했다. 리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전자약 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치료제 분야로 사업을 넓힐 예정이다. 모회사 리메드를 비롯한 벤처캐피탈(VC) 등을 통해 추가 자금 조달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전후로 디지털 치료제를 위한 사업 목적도 구체화했다. 기존엔 전자의료기기 및 ICT 장비와 관련한 연구개발업을 주 사업으로 삼았는데 정관을 개정하면서 디지털 치료제로 요약되는 각 사업 목적을 새롭게 추가했다.

리메드 CFO로 재직중인 윤헌수 부사장이 내달부터 플레이투큐어 대표직을 맡을 예정이다. 윤 부사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이다. LG 반도체 전략팀, LG디스플레이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9년 리메드로 합류해 회사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마무리지었고, 2020년엔 키움PE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주도했다.

윤헌수 부사장은 "사업은 초기 단계로 인력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추가 자금조달을 위한 펀딩도 계획중"이라며 "리메드가 가지고 있는 TMS 및 MMS 원천 기술은 디지털 치료제로 접목하기 좋은 만큼 자회사를 통해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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