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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 "경영권분쟁 일단락, 신사업 본격화" 소액주주 상정 안건 부결,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예정…가상화폐 사업도 확대

황선중 기자공개 2022-03-29 09:08:00

이 기사는 2022년 03월 29일 09: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제일제강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이 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제일제강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회사가 상정한 정관 변경 및 감사 선임 등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외이사 선임 관련 이보 사우터(Ivo Sauter) 후보자는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사퇴 했다. 다만 가상화폐 관련 신규 사업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반대로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은 부결됐다. 지난달 제일제강 소액주주 6명은 주주총회에서 제일제강이 소액주주가 선정한 이사·사외이사·감사 선임 의안을 상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가처분신청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제기했었다.

제일제강 관계자는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부결 처리돼 회사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며 "앞으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주주 지분 확대 등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주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소액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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