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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CFO직 신설, '금융전문가' 영입 IB출신 안현덕 전무 영입…매출 본격화, 재무회계 전문성 강화

최은진 기자공개 2022-05-19 09:23:11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8일 07:1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오플로우가 최고재무책임자(CFO)직을 신설하고 금융전문가를 영입했다. 재무·회계 전담인력을 두면서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오플로우는 지난달 안현덕 렉스파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CFO로 선임했다. 직급은 전무다. 안 전무는 당분간 렉스파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겸직하고 6월 중 이오플로우 CFO직만 자리할 예정이다.

안 전무는 이오플로우의 재무·회계는 물론 IR도 총괄한다. 그간 관련 업무는 인사 및 총무를 담당하던 업무총괄(COO) 임원이 담당했다. 그러나 올 초 퇴사한 후 김재진 대표이사의 총괄 하에 경영지원실이 실무를 맡았다.

이오플로우는 안 전무를 영입하며 CFO라는 직을 신설, 전문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안 전무는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퓨젠바이오 CFO 등을 거친 인물이다. 주로 증권사에서 국내외 자금조달 및 매각자문 등의 업무를 한 금융전문가다.

이오플로우 관계자는 "CFO직은 따로 없었고 관련 임원 자리는 공석이었다"며 "안현덕 전무가 영입되면서 CFO직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오플로우는 2020년 9월 상장된 당뇨 관련 의료용 웨어러블 전문기업이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기기를 주로 생산한다. 신사업으로 비만치료제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미국에 합작사인 산플레나(SANPLENA, LLC) 등 자회사를 설립했다.

2020년 미미하지만 처음으로 2200만원의 매출을 냈고 지난해 6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203억원 영업적자를 냈고 29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과 합작사(JV)를 설립한 데 이어 이탈리아 제약사 Menarini와도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 적자탈피를 위해서는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안 전무는 자회사 관리는 물론 합리적인 비용집행을 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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