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톰, 휴대용 엑스레이 미국 FDA 승인 취득 국내 식약처로부터 인증도 받아, 중남미 지역 공략…내년 코스닥 상장
황선중 기자공개 2022-07-25 09:25:40
이 기사는 2022년 07월 25일 09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휴대용 엑스레이(X-RAY) 장비 제조업체 '오톰'은 자사 제품 '마인(MINE)'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오톰에 따르면 마인은 외부에서 자유롭게 촬영 가능한 휴대용 엑스레이 영상 장치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유럽 CE 인증은 이미 받은 상태다.

2011년 2월 설립된 오톰은 엑스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에 이어 이번 미FDA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기술력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톰은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오준호 오톰 대표는 "해외 수요에 대비해 현재 스마트팩토리 형태의 2공장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폭발적인 매출신장을 이뤄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대동, 새만금서 '정밀농업 솔루션' 고도화 협력 추진
- [Sanction Radar]반복된 코인거래소 전산장애…DAXA 차원 대응책 마련
- 엑스페릭스, 'ID4Africa 2025'서 초박형 광학식 지문스캐터 공개
- [thebell interview]"수익성 개선 집중, 포트폴리오 다각화 자신"
- [i-point]폴라리스오피스·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AI 기반 IP 투자 생태계 조성
- [Company Watch]삐아, 물류 법인 '삐아서비스' 설립 배경은
- [thebell interview]채이배 소장 “세금 행정 불합리 개선 노력할 것"
- [거래재개 노리는 코스닥사]'감사의견 적정'시큐레터, 1년 개선기간 행보 주목
- [대성창투의 시프트업]"호시우보 정신, 위기 딛고 재도약 노린다"
- [Company Watch]'원가율 개선' 티로보틱스, 진공이송모듈 흑자전환 견인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넷플릭스발 지각변동]CJ CGV, 28년 만에 흔들리는 왕좌
- [Company Watch]위메이드, 매출 줄었지만 현금은 늘어났다
- [Company Watch]넥슨, 1분기 확 달라진 현금흐름 '4배 UP'
- [IR Briefing]펄어비스, '붉은사막' 연내 출시 확실시
- [IR Briefing]엔씨소프트 "내년 매출 최대 2.5조 달성할 것"
- [IR Briefing]컴투스 "케이뱅크·SM엔터 지분 처분할 것"
- [IR Briefing]1분기 주춤한 컴투스홀딩스, '신작 8종' 승부수
- '호실적' 넷마블, 증권가 목표주가도 '줄상향'
- 김병관 전 웹젠 의장, 기대작 출시 앞두고 '저점 매수'
- 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규모의 경제' 해법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