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10월7일 임시주총 개최 대우조선해양건설 합병 위한 사전 작업, 양사 사업목적 정리 진행
정유현 기자공개 2022-08-26 08:55:45
이 기사는 2022년 08월 26일 08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10월7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테크놀로지 본사 8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임시주주총회 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며 안건의 구체적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추가되는 사업목적으로는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사업 △공조기기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냉·난방 기기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폐기에너지 회수 설비 수출입업 등이 있다.
재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핵심 사업도 정리한다. 삭제되는 사업목적으로는 △자동차 관련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이동통신단말장치 매매 사업 △위생 및 방역제품 제조 및 유통업 등이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양사간 합병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속도감 있는 합병을 통해 시장에서 저평가된 당사의 밸류에이션을 재평가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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