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제주시 민간임대 신축공사 수주 계약금 358억, 15개동 152세대 규모 건설
윤필호 기자공개 2023-01-05 15:33:06
이 기사는 2023년 01월 05일 15:3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부토건이 제주시 화북이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이동 512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규모로 152세대를 신축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358억원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삼부토건에 따르면 사업지는 제주시 북부에 위치했다. 반경 6㎞ 내에 제주국제공항, 2㎞ 거리에는 제주항이 있다. 일주동로, 연삼로, 번영로와 인접해 제주의 동서, 남북간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2km 이내에는 시청, 경찰서 등 관공서와 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있다. 또 초·중·고등학교 11개교가 위치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 신축 사업은 152세대 모두 조합원 분양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없다"며 "급격한 물가상승이나 불가항력적 사유 발생시에는 ES(Escalation) 등을 적용해 수익성을 확보하도록 계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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