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9월 12일 14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토피아는 자사 보안사업부가 개발한 호스트 자료 유출 방지(DLP) 솔루션인 ‘SafePC Enterprise V7.0’이 국가정보원 보안 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SafePC Enterprise V7.0'은 PC 내 중요 자료 데이터를 검출해 불필요한 자료가 PC에 보관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업무상 필요한 자료 데이터의 경우 개인정보 파일 관리대장에 등록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자료 데이터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도 제어하며 필요한 경우 신청·승인 프로세스를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세토피아 보안사업부는 지난 28년 동안 호스트자료유출방지(DLP) 솔루션을 비롯해 보안 USB 관리솔루션 등 다양한 정보보안 제품을 개발해왔다. 공공기관과 금융기업, 일반기업 등에 다양한 고객 정보 보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제품 도입 후 고객사가 안정적으로 운영·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Jira Service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당일 접수 건은 당일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토피아는 'SafePC Enterprise V7.0' 제품의 국가정보원 보안 기능확인서 인증 획득과 맞춰 이전 버전(V4.X/V5.X) 사용자들에게 업그레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