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일석삼조' 재테크 상품 보험금 가치 보장에 비과세 혜택, 글로벌 우량자산 투자 효과도
강용규 기자공개 2024-11-22 10:02:37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2일 10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고객에 돌려주는 상품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가상승에 대응해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미래에셋생명의 경우 변액보험으로 형성한 자산을 국내·외 펀드에 다양하게 투자한다. 최근 기준으로는 해외 투자의 비중을 크게 가져가는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소비자는 글로벌 투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해외 분산투자 원칙과 중장기적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변액보험 펀드의 75.5%를 해외에 투자했다.
미래에셋생명 측에서는 변액보험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해외 자산에 투자를 하는 동시에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가 변액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을 충족 할 경우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요건에 따라 최대 월납 150만원, 일시납 1억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15.4%에 이르는 이자소득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펀드에 투자하는 것에 비해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해외 투자의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해에 발생한 해외 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22% 세율이 부과된다. 하지만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해외투자를 하면 이러한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알찬 포트폴리오 구성과 능동적 리밸런싱이 뒷받침된다면 보장과 투자, 비과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재테크 상품"이라며 "전문성과 실적 우수성을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고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김화진칼럼]영국 RBS
- '환경 변화 고려' 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사업 계속 키운다
- [DN솔루션즈 IPO]고심끝 상장 철회…비우호적 시장 환경에 '결단'
- [i-point]신테카바이오, ‘2025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 [i-point]채비, 서울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 사업자 선정
- [영상/Red & Blue]현대엘리베이터 '주주환원, 리포트, 실적' 삼박자
- 기지개 켜는 인성정보의 '헬스케어'
- [i-point]인텔리안테크,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핵심'
- [NHN 리빌딩]'아픈 손가락' 콘텐츠, 더디지만 잠재력 확신
- [영상]‘메타가 탐낸’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에게 들었다…회사의 향후 계획은
강용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한 달째 멈춘 보험사 자본성 증권…감독기준 변경 주시
- 한화손보, 결국 캐롯손보 합병 수순으로…향후 변화는
- [컨콜 Q&A 리뷰]하나금융, 건전성 지표 준수한 관리…커지는 주주환원 기대
- [보험사 CSM 점검]농협손보, 제도 변경·경쟁심화 이중고…수익 기반 '흔들'
- [보험사 CSM 점검]한화손보, 가정변경 여파에 잔액 성장세도 제동
- 악사손보, 자보 업황 침체에 실적 악화…매물가치 영향은
-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1년 전 '퍼스트무버' 선언 행동으로
- [보험사 CSM 점검]메리츠화재, 보수적 계리정책이 견인한 잔액 증가
- [보험사 CSM 점검]KB손보, 신계약 성과로 극복한 가정 변경 영향
- 하나생명, 보장성보험 성과 앞세워 흑자 '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