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5년 01월 10일 10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상위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 ‘트라피체(TRAPICHE)’ 설립 140주년을 맞아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알렸다.

전 세계 처음으로 단독 출시되는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스까이(ISCAY)’의 프리미엄 한정 와인이다. 잉카어로 ‘둘’을 의미하는 이스까이는 말벡, 카베르네 프랑 2가지 품종이 블렌딩 됐다. 이번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말벡 100%로 블렉 베리, 바이올렛 꽃 향과 같은 깊고 다채로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이스까이는 아르헨티나 우코밸리 내 최상위 산지 중 산 카를로스의 ‘엘 세피요’에서 생산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2개 구획에서 생산된 포도가 사용돼 높은 폴리페놀 함량으로 유니크하고 뛰어난 퀄리티의 와인으로 완성됐다.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 글로벌 수출 1위, 국내 수입 아르헨티나 1위로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안정적으로 쌓고 있다.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출시 기념 프리미엄 특별 케이스가 포함된다. 케이스 내부에는 2023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레이몬드 톰슨스(Raimonds Tomsons)’의 테이스팅 노트, 와인메이커 ‘세르지오 카세(Sergio Ca)’와 빈야드 수석총괄 ‘마르셀로 벨몬테(Marcelo Belmonte)’의 사인이 각인돼 있다.

이번 에디션은 전국 주요 백화점, 일부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며 6800병 한정 생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