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엔에스이엔엠, FMC 만찬회서 '어블룸' 글로벌 비전 선포최근 첫 싱글 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기록
양귀남 기자공개 2025-05-16 14:16:19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6일 14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에스이엔엠은 16일 100% 자회사 매시브이엔씨의 소속 걸그룹 어블룸이 'FMC(Former Members of Congress) 만찬회'에 참석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비전과 각오를 전했다고 밝혔다.어블룸(아란, 새나, 시오) 멤버들은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 싶다"며 "어블룸만의 창의성과 열정으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만찬회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다. 어블룸의 북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MC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과 고위 보좌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외교 단체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어블룸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과 직접 교류했다.
특히 이날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해 어블룸의 북미 진출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창준 이사장은 최근 엔에스이엔엠 사외이사로 영입돼 어블룸이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블룸은 최근 첫 싱글 '에코(Echo)'로 아이튠즈 K팝 차트, 아마존 뮤직 등 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11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 브라질 등 10개국 상위권 진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원필 엔에스이엔엠 회장은 "세계 각국의 리더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블룸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고 글로법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CFO 출신 전략가의 힘
- [선임사외이사 톺아보기]현대차그룹, 오너 경영+이사회 기능 '절충'
- [전력업 리포트]LS일렉트릭, 조달 히든카드 '유형자산'
- [Financial Index/손해보험]가중부실자산비율 상승 기류 속 6곳 '개선'
- [톡신업 리포트]종근당바이오, 자체 제품 1500억 CAPEX '결실'
- 전영현 부회장의 '무거운' 약속
- [대기업 문화재단의 진화]한화, 퐁피두서울 관장 누가 맡을까
- 삼성전자, 중국 쑤저우공장 '메디슨 효과' 기대
- [강소 전선업체 리포트]제룡전기, '선택과 집중' 전략 통했다
- '400억 베팅' 솔루엠헬스케어, 지디케이화장품 인수한다
양귀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bell interview]이민균 에이루트에코 대표 "자원순환 사업 안착, 연내 2공장 구체화"
- [i-point]포니링크, 젬백스앤카엘 지분가치 2000억 상회
- [유증&디테일]셀리드, 높은 주가 변동성 '흥행 변수'
- [유증&디테일]'주요주주 이탈' 스코넥, 256억 조달 앞두고 '변수 발생'
- [i-point]채비, 8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수행기관 선정
- [지배구조 분석]제이준코스메틱, 쌍방울 품 벗어나 새 주인 맞이 '체질 개선 본격화'
- [i-point]씨아이테크, 클로봇과 AI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 제휴
- [지배구조 분석]삼에스코리아 경영권 분쟁 일단락, 기존 경영진 '백기'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애드바이오텍, 새주인 자금조달 능력은
- [지배구조 분석]지니틱스 주주명부 폐쇄 직전 장내매수, 경영진 대응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