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성장 기대 '등급전망' 상향 한신평 "부채비율, 자기자본 확충 통해 개선될 것"
김은정 기자공개 2008-08-11 17:35:43
이 기사는 2008년 08월 11일 17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이 기존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신용등급은 'A-'로 유지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1일 현대 계열사의 발주물량이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영업현금흐름 창출력도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원화가치 하락이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부채비율은 2008년 6월말 기준 168.3%로 다소 높은 편이나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점
차 개선될 것이라고 한신평은 내다봤다.
지난 5월 한국기업평가도 현대엔지니어링(A-)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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