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2월 20일 19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중공업에 선박 발주 연기를 요청한 이스라엘 해운선사가 다음주 한국에 귀국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0일 "이스라엘 짐(ZIM)社가 삼성중공업과 수주계약 연장 협상을 위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짐 인터그레이티드 해운 서비스로부터 수주받은 선박은 2500 TEU 9척으로 금액은 14억달러 상당이다.
짐의 모회사인 이스라엘 코퍼레이션은 지난 6일 이미 주문한 선박에 대한 계약의 취소 및 인도 인도 변경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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