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답십리16구역 사업비 500억원 조달 동양종금 참여...사업 초기자금 마련 목적
박영의 기자공개 2009-05-25 16:05:09
이 기사는 2009년 05월 25일 16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물산이 답십리16구역 재개발 사업비로 500억원을 조달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답십리16구역 주택재개발사업조합이 지난 21일 동양종합금융증권으로부터 500억원을 차입했다. 시공을 맡은 삼성물산이 지급보증을 섰으며 만기는 3년이다.
조달한 자금은 철거비용과 청산 조합원에 대한 토지비 지급 등 초기 사업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답십리 16구역은 전체 사업비 6000억원 규모로 삼성물산과 두산산업개발이 7대 3의 비율로 시공권을 나눠갖고 있다. 재개발 후 일반 분양분 600가구를 포함해 전체 2430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관리처분단계를 거친 후 조합원 이주가 진행중이다. 분양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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