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6월 25일 14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감사원의 모태펀드 감사가 연장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중인 모태펀드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인 감사원은 당초 24일로 예정됐던 시한을 연장해 감사를 계속키로 결정했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과 함께 감사를 진행해 온 국세청측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장 시한은 최대 2주가 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요청으로 모태펀드 감사를 시작했다. 지난 5월 예비감사를 거쳐 34명의 인력이 투입돼 본감사가 이뤄져왔다. 모태펀드에 대한 감사는 2005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예비감사와 본감사 과정에서 감사원은 모태펀드 출자를 받은 국내 벤처캐피탈을 상대로 방대한 양의 자료를 요청하고, 감사원·국세청·회계기관 등 3인으로 구성된 감사인력을 벤처캐피탈과 피 투자회사에 직접 파견하는 등 강도높은 감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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