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5월 03일 10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 아파트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4%대로 차환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0일 롯데건설은 시행사 트레보씨티를 통해 1562억원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특수목적회사(SPC)인 뉴캐슬화성제일차를 통해 862억원을, 뉴캐슬화성제이차를 통해 700억원을 조달했다.
뉴캐슬화성제일차를 통해 발행된 ABCP는 하이투자증권(300억원)과 부국증권(300억원), 동향종합금융증권(262억원)이 인수했다. 제이차 ABCP는 KB투자증권(300억원)과 NH투자증권(400억원)이 인수했다. 만기는 1년으로 금리는 4.34% 수준.
시공사 롯데건설의 연대보증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졌다. 또 시행사의 대표이사가 개인연대보증을 했다. 조달된 자금은 지난해 4월 브릿지론 1478억원을 차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화성시 반월동 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 15개동 998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아직 사업 승인은 나지 않았고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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