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2차조합·일자리펀드 GP 최종선정 일자리 6개, 신성장 2개, 2차조합 11개社 선정...펀드규모는 총 4370억원
이 기사는 2010년 07월 23일 13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가 '모태2차조합'과 '신성장·일자리창출펀드'를 운용할 19개 무한책임투자자(GP)를 선정했다.
모태2차조합은 총 2080억원 규모로 이중 모태펀드는 795억원을 출자한다.
모태2차조합 중 중진계정 GP로 선정된 벤처캐피탈사는 총 6개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80억원을 출자 받았고,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매그넘벤처캐피탈, 제이앤티인베스트먼트가 각각 70억원 씩을 지원받았다. 네오플럭스와 AK강원인베스트는 각각 35억원, 45억원 씩을 출자받았다.
특허계정은 산은캐피탈이 운용사로 선정, 100억원을 지원받았다. 문화계정은 이수창업투자가 75억원을 출자받았다. 영화계정과 방통위계정에서는 각각 소빅창업투자와 미시간벤처캐피탈이 GP로 최종 낙점받았다.
일자리·신성장펀드 규모는 총 2290억원으로 이 조합에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한 정책금융공사와 모태펀드는 펀드결성 금액 중 1190억원을 출자한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이 GP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10억원을 지원받았다. 에스엘인베스트먼트는 200억원을 출자받았다. 이밖에 엠벤처투자와 솔본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50억원씩을, 플래티넘기술투자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각각 140억원씩 지원받았다.
신성장 분야에서는 동양인베스트먼트와 MVP창업투자가 각각 100억원을 출자받았다.
이번에 모태펀드가 조성한 조합은 총 4370억원 규모로 이중 모태펀드와 정책금융공사는 결성금액의 45.4%(1985억원)를 출자한다. 나머지 자금은 펀드운용을 맡은 GP가 고유계정, 매칭펀드 등을 통해 조달한다. 조합결성은 오는 10월 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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