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7월 29일 09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기술투자는 국내 핸드폰 유심카드의 대표업체로 성장한 솔라시아의 투자로 354%의 수익률을 올렸다. 내부수익률(IRR) 기준으로 50%다.
한국기술투자는 KIF-KTIC IT전문투자조합과 KTIC 24호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2007년 3월과 2009년 3월 총 17억여원을 투자해 76만3466주를 취득했다. 지분율은 15.03%, 주당 평균 매입가는 2,281원이다.
보유 주식 중 63만주와 3만6666주는 지난 6월28일과 30일에 처분했으며, 나머지 9만6800주는 7월12일에 전량 매각했다. 평균 매각단가는 7904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60억3456만원이다.
솔라시아는 지난 해 260억3112만원의 매출과 26억3887만원의 영업이익, 23억2644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현재 솔라시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를 포함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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