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한일상생펀드 위탁사 선정 완료 KT캐피탈-오릭스 PE, KTB증권-SBI PE에 각 700억 출자
오동혁 기자공개 2011-04-08 11:51:04
이 기사는 2011년 04월 08일 11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의 한일상생펀드 위탁 운용사로 KT캐피탈-오릭스 PE와 KTB증권-SBI 가 선정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책금융공사는 총 1400억원을 출자하는 한일상생펀드의 무한책임투자자(GP) 선정을 완료했다. KT캐피탈-오릭스 PE와 KTB증권-SBI가 각각 700억원씩을 출자 받는다.
GP들은 앞으로 각각 300억원을 추가로 매칭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결성은 오는 7월까지다. 하지만 GP들이 이미 자금마련을 마무리한 상황이라 실제 결성일은 이보다 더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일본 현지 네트워크에 강점을 가진 곳을 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GP들이 자금집행을 제대로 하는지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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