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06월 08일 11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토지신탁 주식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들어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한토신의 주식 3000만주(11.88%)의 매각을 위해 이달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제안서를 제출 받을 계획이다.
LH는 오는 8월까지 최대주주인 아이트넘파트너스 측의 콜옵션 행사가 없을 경우 매각대상에 4900만주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LH가 보유한 한토신의 주식은 총 7900만주로 지분율은 31.3%다.
매각 방안은 공개경쟁 입찰을 최우선으로 하되 매각대금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제안 받는다.
한국토지신탁은 올 1분기에 영업수익 321억과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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