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2차조합, 최종 운용사 8곳 선정 2040억 벤처조합 조성 예정...글로벌펀드 '소빅창투' 선정
오동혁 기자공개 2011-07-15 18:44:28
이 기사는 2011년 07월 15일 18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2차조합 및 수시조합의 최종 운용사로 8개 무한책임투자자(GP)가 선정됐다.
15일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2011년 2차 출자사업을 통해 2040억원 규모의 벤처조합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진계정에서는 투썬창업투자가 GP로 선정됐다. 모태펀드로부터 140억원을 지원받아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허계정에서는 이노폴리스파트너스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최종 운용사로 선정됐다. 모태펀드의 출자액과 펀드결성액은 각각 100억원, 150억원이다.
문화계정 중 글로벌펀드 부문에서는 소빅창업투자가 운용사로 선정됐다. 소빅창업투자는 문화부로부터 400억원을 출자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일반 부문에서는 지온인베스트먼트, CJ창업투자, 보광창업투자 등 3곳이 GP로 선정됐다.
영화계정에서는 이수창업투자가 운용사로 선정돼 100억원 규모의 영화콘텐츠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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