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 조성 위탁운용사 4곳선정...고부가산업 투자시 성과보수
오동혁 기자공개 2011-09-22 08:42:23
이 기사는 2011년 09월 22일 08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가 총 6000억원을 출자해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한다.
공사는 22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서비스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탁운용사는 4곳을 선정하며 2000억원 2곳, 1000억원 2개곳 등으로 나누어 출자할 예정이다. 공사는 국내외 경제상황, 국내 PEF 시장 현황, 공사의 중장기 자금공급계획 등을 반영해 이번 공모 출자규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펀드의 운용 형태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로 한정하고 있다. 콘텐츠·소프트웨어· 글로벌 헬스케어 등 고부가서비스산업 투자에 대하여는 성과보수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공사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구술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3일(금) 공사 사옥에서 실시하는 설명회 및 공사 홈페이지(www.kofc.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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