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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브플랫폼, 한국지역화폐연구소 개소 실물경제 적용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김동희 기자공개 2018-05-09 14:56:12

이 기사는 2018년 05월 09일 14: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플랫폼 전문기업 코코브플랫폼홀딩스가 '한국지역화폐연구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지역화폐연구에 돌입했다. 향후 실물경제에 적용토록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 골목경제를 살리는 효자역할을 할 수 있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광받고 있다. 선거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코코브플랫폼홀딩스는 지역화폐의 올바른 이해와 도입효과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역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한 더비트윈(THE BITWIN) 한국지역화폐연구소의 주요사업은 지역화폐 연구 및 사례분석, 박람회 및 컨퍼런스 개최, 지역화폐 발행 및 마케팅컨설팅, 지역화폐 발행대행 및 가맹점 영업대행 등이다. 지역화폐와 실물경제를 연동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센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코코브플랫폼홀딩스 정윤상 한국지역화폐 연구소장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역화폐는 주민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장려하며 지역경제 자립도를 높이고 관광산업촉진과 공공기관의 바우처사용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록체인 교육사업과 함께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고 신용카드, 직불카드, 교통카드, 포인트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지역상품권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코브플랫폼홀딩스는 지난달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제이제이이엔씨와 블록체인교육 및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시범도시로 선정된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화폐와 지역상품권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통합결제플랫폼(The BITWIN)을 실물경제에 적용시키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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