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프리스톤테일M' 중국 CBT 추진 현지 대형 게임 플랫폼 통해 하반기 인기몰이 기대
김세연 기자공개 2018-06-19 11:45:48
이 기사는 2018년 06월 19일 11: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와이디온라인은 19일 중국에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M'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최초의 풀 3D MMORPG로 선보였던 1세대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M'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123(FUNCELL123)이 개발해 16년간 전세계 주요국가에서 서비스돼 온 장수 온라인 게임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16년 펀셀123과 '프리스톤테일'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모바일게임 관련 지적재산권(IP)을 공동 소유해 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CBT는 중국 최대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는 응응보, 소미, 화위 등을 통해 이뤄지며 중국내 정식서비스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국산 IP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를 통해 제작된 다수의 게임이 현지에서 대규모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로열티 수익을 거둔 만큼 '프리스톤테일M'의 중국 진출도 올해 와이디온라인의 글로벌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프리스톤테일M' 개발사인 펀셀123은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국내 및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