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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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알젠' 원천기술, 미국 특허 등록 드루젠, 혈관유출, 망막부종 치료 기술…건성 및 습성 AMD 두루 적용

조영갑 기자공개 2019-08-13 11:04:41

이 기사는 2019년 08월 13일 11: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루트로닉의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R:GEN)'의 원천기술이 미국 특허로 등록 됐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3일 "알젠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안과용 치료 장치 및 안저지역 치료방법에 관련된 기술이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로 등록된 기술은 안저지역에서 지도모양위축, 드루젠, 혈관 유출, 망막부종의 위치를 고려해 치료영역을 설정한 후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기술이다. 알젠의 원천기술로 꼽힌다.

더불어 이번에 취득한 미국 특허 기술은 건성 연령관련황반변성(dry-AMD)의 드루젠과 지도모양위축,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의 맥락막 신생혈관 출혈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망막부종에도 범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루트로닉 측은 "이번 미국 특허등록 결정으로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IP 포트폴리오를 갖춰 기술의 보호 및 진입 장벽을 높이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상당 기간에 걸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연령관련황반변성(AMD) 은 50세 이상 고령에서 중심시력을 이루는 황반 부위에 변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시력장애가 오면 이전의 시력으로 돌아갈 수 없는 난치병이다. 조기 치료법은 알려져 있지만, 사후 치료법은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AMD는 크게 드루젠(drusen)과 색소이상, 지도모양위축이 나타나는 건성 AMD와 맥락막 신생혈관이 동반되는 습성 AMD로 나뉜다. 습성 AMD는 맥락막 신생혈관에 의한 삼출물, 부종, 출혈 등으로 인해 건성 AMD 보다 망막의 시세포의 위축과 퇴행이 급격하다. 루트로닉 측은 "알젠의 원천기술은 습성과 건성 AMD 양면에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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