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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 유동화 시장서 자금 유치 3개월물 대출채권 기초 ABSTB 500억 조달…만기 연장 가능성도

피혜림 기자공개 2021-01-18 14:30:22

이 기사는 2021년 01월 15일 18: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S동서가 대출채권 유동화로 500억원을 마련했다.

특수목적법인(SPC) '스마트지엠제십삼차주식회사'는 15일 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했다. 만기는 3개월이다.

유동화 기초자산은 IS동서 대출채권이다. 사실상 유동화 시장에서 마련한 자금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구조다.

기초자산인 대출채권 만기는 올 4월 15일로, 3개월이다. 다만 IS동서와 SPC는 일정 조건 하에 2022년 1월 14일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A1' 이상 금융기관과 유동화증권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연장되는 대출원금에 대한 이자와 비용 등을 선급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IS동서와 SPC 간 만기연장요청서 제출과 동의 등도 이뤄져야 한다.

마련된 자금은 토지 매매를 위한 중도금 조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진행하는 공동주택 개발 사업 등을 위해 이번 조달에 나섰다.

IS동서의 신용도를 반영해 ABSTB는 'A3(sf)' 등급을 부여받았다. IS동서는 건설과 건자재, 환경 등으로의 다각화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갖췄으나 자체개발 사업 등으로 인한 실적변동성 여파로 재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IS동서는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각각 9곳, 2곳의 분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사업의 경우 분양률 100%의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다소 미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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