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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 '미니특공대', 中애니메이션 채널 시청률 1위 달성 중국 10대 미디어 채널 '진잉카툰'서 시청률·점유율 석권

조영갑 기자공개 2021-09-10 13:09:08

이 기사는 2021년 09월 10일 13:0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이하 SAMG)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슈퍼공룡파워)'가 중국 애니메이션 채널 진잉카툰(金鹰卡通)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SAMG는 중화권 리서치 전문기관 CSM리서치(CSM Media Research) 조사 결과, 슈퍼공룡파워가 지난 8월 24일과 25일 진잉카툰의 동 시간대 키즈물 시청률과 점유율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슈퍼공룡파워는 SAMG의 대표 IP 미니특공대의 세번째 시즌 콘텐츠로, 올 7월 중국 시장 진출 이후 한 달 만에 중국 현지 애니메이션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미니특공대의 중국 콘텐츠 시장 내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미니특공대는 올해 미국 시장조사업체 NPD 그룹이 선정한 상반기 '중국 TOP 10 라이선스'에 선정됐다. 함께 선정된 브랜드에는 △부가티 △겨울왕국 △페라리 △해리포터 △람보르기니 △메르세데스-벤츠 △울트라맨 △기동전사 건담 △포르쉐 등 쟁쟁한 글로벌 IP들이 포함되어 있어 미니특공대의 중국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공룡파워의 중국 내 인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 성과로도 연결되고 있다. 아이치이(iQIYI)와 텐센트(Tencent) 등 현지 동영상 플랫폼에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억5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완구도 중국 토이저러스, 월마트, 까르푸 등 5000개 이상의 현지 매장에서 판매되면서 빠르게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외에도 미니특공대 IP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테마 전시회, 모바일 게임, 도서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이 중국 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김수훈 대표는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2016년 중국 첫 진출 이후 세 번째 시즌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중국 톱티어 키즈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IP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AMG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SAMG는 지난해 매출액 2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2% 성장했다. 특히 중국 내 머천다이징 수익과 미디어 매출이 각각 140%, 20% 이상 상승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미니특공대는 중국 플랫폼에서만 누적 조회 수 230억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중국에 진출한 '캐치! 티니핑'은 지난 7월 중국 첫 방영 이후 일주일 만에 유쿠(Youku) 어린이 콘텐츠 TOP 3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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