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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폴리곤, 유니티와 전략적 제휴…시장 확장 '박차'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유모델러 50% 할인가로 판매

김슬기 기자공개 2021-11-11 17:39:48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1일 17:3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3차원(3D) 모델링 서비스 업체인 트라이폴리곤이 유니티(Uni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유니티는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업체로 최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트라이폴리곤이 유니티와 손을 잡으면서 사업 확장의 기회가 열렸다.

업계에 따르면 트라이폴리곤은 지난 9월 유니티와 파트너십(Verified Solutions Partners·VSP)을 맺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니티는 개발 플랫폼 업체로 메타버스 뿐 아니라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스마트 팩토리, VR 기반 시스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트라이폴리곤은 2017년 3월 실시간 3D 모델 제작 플러그인으로 유니티 에셋스토어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전략적 제휴 이후 트라이폴리곤의 제품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할인행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고 유니티에서 선별한 툴과 에셋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유모델러도 이번 유니티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 참여, 정가의 50%에 구매할 수 있다.

유모델러는 게임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이핑 및 3D 모델링을 위한 유니티 플러그인으로 136개국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다. 유모델러는 북미를 비롯한 유럽,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 등에서 약 1만4000여명의 누적 사용자를 이미 확보했다.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2~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라이폴리곤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 때 50% 할인된 가격에 유모델러와 유모델러로 제작한 고품질 3D 에셋 바실리카 성당(Basilica Cathedral)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어서 게임 개발자나 메타버스 공간 창작자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폴리곤은은 최근 유모델러X(UModeler X)를 개발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자를 위한 3D 모델링 서비스로, 유니티 에디터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웹 △가상 현실(VR) 등 다양한 사용 환경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용자가 활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따른 맞춤형 3D 에셋 제작 파이프라인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메타버스 3D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페토(Zepeto), VRChat, 마이크로소프트의 알트스패이스VR(AltspaceVR)등 메이저 메타버스 플랫폼이 유니티로 개발되고 있다"며 "트라이폴리곤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유니티 기반의 3D 모델링 서비스는 앞으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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