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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 "법조인력 신규 영입 예정" 정기주총에 이사 선임 건 상정, 임원진에 현직 변호사 배치

김소라 기자공개 2023-03-14 17:58:48

이 기사는 2023년 03월 14일 17: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이하 스튜디오산타)'가 법조인력 영입에 나섰다.

스튜디오산타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라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타비상무이사에 김충우 변호사, 사외이사에 이선영 변호사를 선임하는 안건이다. 기존 온영두 기타비상무이사와 하해성 사외이사는 사임할 예정이다.

김충우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 졸업, 제34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4기), 창원지검을 시작으로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전주지검 정읍지청장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담박’ 대표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고 공직자윤리위윈회 취업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선영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39기)했다. 현재 법무법인 ‘리우’의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배준오 스튜디오산타 대표이사는 “최근 사업영역의 재편과 더불어 핵심 인력의 영입 및 보강을 통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이번에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를 모심으로써 책임 경영과 준법 경영을 실현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면서 회사의 성장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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