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우크라이나 이르핀시와 재건 관련 MOU 체결 수도 키이우 위성도시, 재건포럼서 인도적 지원·복구 방안 논의
윤필호 기자공개 2023-06-02 15:10:03
이 기사는 2023년 06월 02일 15:0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부토건이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이르핀(Irpin)시와 재건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부토건은 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위성도시인 이르핀시 시장 올렉산드로 마르쿠신과 1일 공동 재건사업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은 지난달 폴란드에서 열린 우리크이나 재건포럼을 마친 이후 이르핀 시와 재건사업 참여를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 협의를 꾸준하게 진행했다.
재건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르핀시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의 서북쪽 경계와 맞닿아 있다. 키이우 중심에서 불과 20㎞ 떨어진 주요 교전지역 중 하나로 전쟁 피해가 큰 지역이다.
한편 삼부토건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시, 마리우폴(Mariupol)시와 잇따라 재건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MBK 손잡은 에어프레미아, 다크호스 등극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골프존, 주가 하락에 발목잡혔나…GDR 분할 '무산'
- [Art Price Index]시장가치 못 찾은 퍼포먼스 작품
- 하이브 '집안싸움'이 가리키는 것
- 이익률 업계 톱인데 저평가 여전…소통 강화하는 OCI
- KB금융, 리딩금융의 품격 ‘주주환원’ 새 패러다임 제시
- 대외 첫 메시지 낸 최창원 의장의 속내는
- KG모빌리티, 라인 하나로 전기차까지
- [이사회 분석]갈 길 바쁜 LS이브이코리아, 사외이사 없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