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해성옵틱스, 삼성전기 ‘2025 상생협력데이’ 품질혁신 대상스마트폰 카메라 및 광학 부품 분야 품질혁신 성과 인정
성상우 기자공개 2025-04-10 14:20:08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0일 14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해성옵틱스는 삼성전기가 개최한 ‘2025년 상생협력데이‘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해성옵틱스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및 광학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품질관리를 이어온 것에 대한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협력회사와 상생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회사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과 주요 경영진, 협력회사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풉질 혁신, 생산성 혁신, 기술 개발, 준법 경영 등 5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해성옵틱스, 화인테크놀리지, 삼성기전, 한국비아테크 등 6개 협력회사가 수상했다.

삼성전기는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회사들과 함께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약 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해성옵틱스는 초고화소·폴디드줌(Folded-Zoom) 카메라 모듈 등 다양한 차세대 광학 부품을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하면서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특히, OIS 액추에이터를 비롯해 카메라 모듈 내부의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업계 신뢰도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다.
해성옵틱스는 그동안 연구개발(R&D) 인력을 확충하고 생산설비(CAPA)에 대한 투자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폴디드줌 카메라 모듈, 초고화소 센서용 액추에이터 등 시장에서 요구되는 혁신 제품을 빠르게 상용화했으며 안정적인 양산체계까지 구축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성옵틱스는 삼성전기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형 광학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2025 BEST SUPPLIER AWARD에서 품질혁신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및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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