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12월 23일 16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73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현재 해당 사업장은 제반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2일 특수목적회사(SPC) '디엔씨동교동제일차유한회사'를 통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730억원을 발행했다.
ABCP의 만기는 6개월이며 조달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쓰인다. 발행주관은 KB투자증권이 맡았다.
기업어음등급은 GS건설이 채무인수약정과 인적담보를 제공, A1으로 평가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7 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이다. GS건설은 이곳에 호텔과 오피스텔, 전시관 등 다목적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구역지 신청은 지난달에 이뤄졌다. GS건설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 12월 실시계획 인가 후 이듬해 8월 분양 및 착공이 진행돼 오는 201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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