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6월 05일 10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1350억원(잠정) 규모의 금액을 출자한다.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1350억원 규모의 출자를 올 6월말~7월 초에 실행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올 초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출자 요청을 받았다.
한국은행의 출자는 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부대출 유동화증권 발행재원 마련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 정부가 시중은행들에 고정금리부대출을 2016년까지 확대하도록 주문하면서 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부대출 유동화 여력도 높아졌다.
올해 주택금융공사의 유동화 목표금액은 18조원 가량.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유동화 규모가 커질수록 한은으로부터 출자받는 금액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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