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9월 25일 15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은행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두번째 캥거루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오는 25일 3년 만기 캥거루 본드 2억 5000만 호주달러를 발행했다. 쿠폰금리는 4.5%로 납입일은 10월 9일날 이뤄진다. 최종 금리는 호주달러 스왑금리(BBSW)에 16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이니셜 가이던스로 제시했던 170bp(area)보다 10bp 낮게 결정됐다.
글로벌 IB관계자는 "5억 5000만 호주달러가 북에 쌓인 덕에 금리를 처음에 제시했던 것 보다 낮게 발행할 수 있었다"며 "신한은행은 국내 기관 중 처음으로 캥거루본드를 두 번째로 발행하는 은행이기도 하지만 은행 중 유일한 캥거루본드 발행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주관사는 도이치방크, ANZ, HSBC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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