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0월 29일 14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이 25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NPL)을 매각한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오는 11월 NPL 2500억 원을 각각 일반담보부채권 2000억 원, 개인회생채권 500억 원으로 나눠서 매각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매각 규모를 정해놓고 최종 의사결정을 위해 내부 품의를 진행중이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 회계법인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3분기 결산 기준 부실채권 비율이 1.05%로 금융당국 부실채권 비율 평균 감독기준인 1.3%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 고정이하여신은 2조9650억 원으로 지난 2분기(2조849억 원) 대비 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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