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1월 02일 10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은행이 달러 표시 해외채권 공모 발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2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말 달러화채권 발행을 위해 주관사단을 선정하고 발행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규모와 만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3년 만기로 3억 달러 정도를 올해 안에 발행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에는 킥오프미팅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참여 주관사 수는 발행 규모에 비해 많은 편이다. 북러너 자격의 주관사는 노무라증권, BofA메릴린치, RBS, UBS, 크레디아그리콜이다. 조인트리드매니저로는 KB투자증권과 SMBC Nikko가 참여한다.
국민은행은 올들어 지난 2월 1년6개월물과 2년물로 나눠 300억 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 적이 있다. 해당 사무라이 본드는 SMBC Nikko, 노무라증권, 미즈호증권, BofA 메릴린치, 모간스탠리가 주관을 맡았다.
지난해 7월에는 BNP파리바, ING, JP모간, RBS, UBS의 주관으로 3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유로본드를 발행했다.
현재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국민은행에 'A1(안정적)' 등급을, S&P는 'A(안정적)'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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