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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장래매출채권 유동화로 600억 조달 산업은행에서 ABL 실행...포스코 운임채권 유동화

김익환 기자공개 2012-12-17 09:04:11

이 기사는 2012년 12월 17일 09: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물류회사인 동방이 장래매출채권을 유동화해서 600억 원을 마련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방이 오는 20일 포스코와 거래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운임채권 등을 기초로 자산유동화대출(ABL)을 실행 600억 원을 조달한다. ABL은 산업은행이 실행하며 최종만기는 2016년 12월 20일이다. 동방은 대출원리금을 매분기 나눠서 상환한다.

2013년1월부터 2016년12월까지 동방이 포스코와 거래로 발생할 채권의 가치는 4262억 원으로 추산된다.

NICE신용평가 측은 "(운임거래에 따른 거래) 채무자인 포스코의 신용도를 감안할 때 신탁대상 운임채권의 양적·질적수준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탁매출채권의 신용위험을 완화하기 위하여 동방이 유동화회사에 대해 자금보충약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ABL의 신용등급은 BBB(sf)이며 회계자문사와 법률자문사는 각각 한영회계법인, 로고스다.

물류회사인 동방은 항만하역, 육상해상운송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3608억 원, 영업이익 153억 원을 기록했다. 동방은 지난 3월 28일 대한해운으로부터 광양선박 지분 58.85%를 502억 원에 인수했다. 광양선박 인수로 동방은 포스코와의 거래를 중심으로 내항 해상운송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유럽과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하면서 향후 동방의 물류사업 여건도 험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운영자금에 대한 선제적 마련을 위해서 이번 ABL 등 전방위 자금조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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