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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mvp, 모태펀드 9월 수시출자 선정 포스텍기술투자 결성요건 변경 심의도 함께 진행

권일운 기자공개 2013-10-07 09:35:30

이 기사는 2013년 10월 04일 14: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가 9월 수시사업을 통해 2곳의 운용사에 85억 700만 원을 출자한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프리미어파트너스와 mvp창업투자를 9월 수시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두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은 한국벤처투자는 이달 초 최종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 출자를 결정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중진계정 대외협력 부문에서 80억 원을 출자 받는다. 이 자금은 국민연금 그로쓰캐피탈 펀드에 투입된다. 국민연금 출자금을 토대로 1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인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당초 100억 원을 출자 신청했지만 80억 원만 승인받았다.

mvp창업투자는 중진계정 프로젝트 M&A부문에서 5억 700만 원을 출자받았다. mvp창업투자는 이를 토대로 181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비상장사 인수합병(M&A)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M&A는 펀드 결성이 완료되는 즉시 실시될 전망이다.

9월수시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수시출자 심의 과정에서 2차 정기사업 사회적기업 부문 운용사로 선정된 포스텍기술투자에 대한 최소 결성액 변경 승인도 함께 내렸다. 포스텍기술투자는 당초 모태펀드에서 25억 원을 출자 받아 6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었으나 변경 승인을 통해 최소 결성 금액을 50억 원으로 낮췄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펀드 출자자인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최소 결성금액을 줄이더라도 재심의를 거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최소 결성금액만 10억 원 줄어든것일 뿐 나머지 펀드 결성 요건은 선정 당시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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