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10월 15일 17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이 베가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무장한 나만의 노트 ‘베가 시크릿노트(VEGA Secret Note, 모델명: IM-A890S/K/L)'를 16일 이동통신 3사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99만 9000원이다.‘베가 시크릿노트'는 팬택이 재도약을 위한 전열을 가다듬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이다. 베가 제품 중 처음으로 펜을 탑재해 출시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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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노트'는 팬택이 LTE-A폰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지문인식기능인 ‘시크릿 기능'을 한층 강화해 차별화를 꾀했다.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등 개별 컨텐츠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연락처를 숨기면 전화 및 문자 수신 내역까지 완벽하게 숨겨주는 ‘시크릿 전화부' 등 ‘베가 시크릿노트' 만이 제공하는 더욱 완벽해진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갖췄다.
박창진 팬택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베가 시크릿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판매 호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AS 및 사후지원 등을 강화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위상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베가 시크릿노트' 초기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스마트 플립 케이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오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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