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Q 해외매출 사상최대…매출 210억원 인력 충원 등으로 영업익 전년 동기 比 65.2% 감소
김경은 기자공개 2013-11-12 12:33:56
이 기사는 2013년 11월 11일 14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게임빌이 11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2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이 122억 원을 달성, 전 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게임빌 측은 "RPG를 중심으로 한 중화권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6% 증가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 ‘몬스터워로드', ‘피싱마스터' 등 16개월 이상 글로벌 흥행을 고수하고 있는 롱런 타이틀이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으며, 미드 코어 매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뚜렷한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2% 감소했다. 게임빌 측은 "로열티 증가, 우수 인재 확보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개발사 지분 투자 및 인수, 우수 인재 확보, 해외 시장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에 집중하면서 향후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빌은 지난 10월4일 컴투스 지분 21.37%를 7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7일 본계약을 체결해 컴투스 최대주주에 올랐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김화진칼럼]영국 RBS
- '환경 변화 고려' 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사업 계속 키운다
- [DN솔루션즈 IPO]고심끝 상장 철회…비우호적 시장 환경에 '결단'
- [i-point]신테카바이오, ‘2025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 [i-point]채비, 서울시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확대 사업자 선정
- [영상/Red & Blue]현대엘리베이터 '주주환원, 리포트, 실적' 삼박자
- 기지개 켜는 인성정보의 '헬스케어'
- [i-point]인텔리안테크,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핵심'
- [NHN 리빌딩]'아픈 손가락' 콘텐츠, 더디지만 잠재력 확신
- [영상]‘메타가 탐낸’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에게 들었다…회사의 향후 계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