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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인베스트, 70억 규모 '우리-KBS N 밸류업' 결성 방송사업자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펀드

이윤재 기자공개 2014-08-26 08:45:37

이 기사는 2014년 08월 22일 11: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인베스트먼트가 국내 방송사업자를 전략적투자자(SI)로 유치한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우리인베스트먼트는 70억 원 규모의 '우리-KBS N Value Up 투자조합(이하 우리-KBSN투자조합)' 결성총회를 22일 진행했다. 우리-KBSN투자조합은 산업은행과 인터파크, 현대증권, 메가박스, 오퍼스픽쳐스 등 금융기관과 방송사, 관련 산업 회사들이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했다.

우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처음에는 70억 원 규모로 시작하고 향후 200억 원까지 증액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며 "방송사업자가 SI로 참여하는 업계 최초의 사모투자조합"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인베스트먼트와 KBSN이 가진 파이프라인을 적극 활용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노성섭 상무가 맡는다. 노 상무는 제일저축은행과 리딩투자증권, IM투자증권 등을 거치며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부동산, 미술품 및 각종 콘텐츠 투자를 경험했다. 현재 우리인베스트먼트에서는 콘텐츠 전반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우리-KBSN투자조합은 일반적으로 블라인드 투자 방식인 타 조합과는 달리 프로젝트성 투자를 병행한다. 올 연말 방영될 애니메이션 로보텍스(가제) 투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에 투자한다.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기준 8%다.

우리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우리-KBSN투자조합은 사회기부공익펀드로 만들 예정"이라며 "모든 출자자들의 이익금 1%와 성과보수의 10%도 출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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