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글로벌본드 3억불 발행 발행금리 5T+100bp...만기 5년
한희연 기자공개 2014-10-22 09:55:21
이 기사는 2014년 10월 22일 00: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21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밤 만기 5년, 금리 '미국 국채수익률(5T)+100bp'인 글로벌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전 아시아시장에서 발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북빌딩을 시작했다. 이니셜 가이던스는 '5T+120bp(area)'. 주문 북은 15억 달러가 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채권의 주관은 BOA메릴린치, 도이치증권, HSBC, JP모간, RBS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번 채권에 'A+'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매년 글로벌본드를 발행하는 정례 이슈어다. 지난 2012년 9월에는 10년 만기 채권 7억 5000만 달러를, 지난해 10월에는 5년 만기 채권 5억 달러를 발행했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큐브엔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
- [Red & Blue]'IDC 전방투자' 지엔씨에너지, 기업가치 재조정
- 보호예수물량 대거 풀린 포스뱅크, FI 수익률 '희석'
- 부동산PF '연착륙' 본격화…은행·보험사 최대 5조 지원
- [Earning & Consensus]JYP엔터, 외형은 성장했는데…수익성은 '글쎄'
- 1000%대 부채비율 탈출한 CJ CGV, 올리브 현물출자 기대
- [Earning & Consensus]YG엔터, 4년만의 적자…단일IP 리스크 가시화
- [Earning & Consensus]예상보다 선방한 엔씨소프트, 허리띠 더 졸라맨다
- [Earning & Consensus]펄어비스, 적자 피했다…<붉은사막>마케팅 '시동'
- 에이스에쿼티, 2500억 브이디에스 프리IPO 투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