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6(일)

전체기사

김기정 악스코리아 대표, 우리인베스트먼트 인수 개인회사 ㈜스타트업 통해 지분 76%까지 확보 계획

양정우 기자공개 2014-12-26 09:44:59

이 기사는 2014년 12월 23일 10:4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기정 악스코리아 대표가 개인회사 ㈜스타트업을 통해 문화컨텐츠 전문 벤처캐피탈인 우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다.

23일 M&A업계에 따르면 ㈜스타트업은 오는 1월 말까지 지어소프트가 보유한 우리인베스트먼트 지분 38%(951만 8296주)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한다. 콜옵션 행사 가격은 24억 원 규모다. 현재 ㈜스타트업이 보유 중인 지분(38%)을 합하면 최대주주(76%)로 올라서게 된다.

김 대표는 "내년 1월까지 지어소프트가 보유한 우리인베스트먼트 지분에 대해 콜옵션을 모두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인베스트먼트는 지어소프트와 ㈜스타트업이 공동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양 사의 보유 지분은 38%로 동등하다. 대표이사도 양 측에서 한 명씩 따로 선임했다. 지어소프트 측 인사인 김현수 대표는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을 맡고 벤처캐피탈(VC) 쪽은 김기정 대표가 직접 총괄해왔다.

한 지붕 아래 공동 경영 체제가 꾸려진 건 지난 11월. 지어소프트가 보유 지분(76%) 중 절반을 ㈜스타트업에 매각하면서다. ㈜스타트업이 지어소프트의 나머지 지분에 대해 콜옵션을 갖게 된 것도 이 때부터다. 최근 김현수 대표가 지어소프트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되면서 지어소프트가 곧 우리인베스트먼트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려왔다.

김기정 대표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악스코리아(AX-KOREA)를 운영하고 있다. 악스코리아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콘서트홀로 일본 시부야-AX(SHIBUYA-AX)의 기술과 노하우가 도입됐다. 김 대표 측은 이번 인수로 공연예술 분야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인베스트먼트는 현재 8개 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AUM)은 1076억 원 규모다. 지난 7월에는 KBSN과 산업은행·인터파크·현대증권 등과 함께 '우리-KBSN투자조합'을 결성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3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4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