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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8월초 상장심사 청구 목표 11월말~12월초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

신민규 기자공개 2015-02-05 14:04:47

이 기사는 2015년 02월 03일 15:0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리퍼블릭이 오는 8월초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8월초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11월말 늦어도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계획대로 상장심사가 이뤄지면 10월초부터 공모 작업에 돌입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대표주관사인 대신증권과 함께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11월 대신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일정을 추진해왔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주력상품인 알로에 수딩젤이 여름철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어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상장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상반기 토니모리, 하반기 네이처리퍼블릭이 상장되면 화장품 브랜드숍 업계에 시너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네이처리퍼블릭의 홍콩 상장추진설은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상장과정에서 이슈가 많고 불이익이 있을 경우 해외상장을 검토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네이처리퍼블릭의 경우 구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홍콩 상장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주관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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