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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현대종합특수강, 조직개편 단행 '4본부·3담당·24팀'에서 '3본부·4실·20팀'으로

강철 기자공개 2015-02-10 09:52:00

이 기사는 2015년 02월 09일 15: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새롭게 편입된 현대종합특수강(옛 동부특수강)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대종합특수강은 9일 기존 '4본부·3담당·24팀'으로 구성됐던 조직을 '3본부·4실·20팀'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현대종합특수강(png)
△관리본부 △영업본부 △포항공장의 3개 조직이 큰 축을 이뤘다. 박종식 이사가 관리본부를, 이기찬 이사가 영업본부를, 박재종 전무가 포항공장을 각각 총괄한다.

관리본부는 △경영기획팀 △재무회계팀 △원가관리팀 △인사총무팀 △구매관리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관리본부 산하에 실은 없다.

영업본부는 영업지원실과 특수강영업실 등 2개의 실을 산하에 두게 됐다. 영업지원실은 △마케팅전략팀 △판매생산계획팀 △해외영업팀을, 특수강영업실은 △영업1팀 △영업2팀 △영업3팀을 각각 관리한다.

포항공장은 생산관리실 밑으로 △물류관리팀 △업무지원팀 △공정관리팀 △선재생산팀 △봉강생산팀 △설비팀 등 총 6개 팀을 거느린다. 공정기술팀과 신제품개발팀을 주축으로 하는 기술연구소도 출범했다. 품질보증팀은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된다.

현대종합특수강 측은 "효율적인 조직 기반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현대위아, 현대하이스코로 이뤄진 컨소시엄은 지난 2일 동부특수강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컨소시엄은 인수 직후 사명을 지금의 현대종합특수강으로 변경하고, 정순천 현대제철 부사장을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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