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4월 15일 18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C캐피탈이 'JT캐피탈'로 새롭게 출발한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C금융지주는 지난 30일 보유 중인 SC캐피탈의 주식 2160만주(100%)를 일본계 금융사 J트러스트에게 모두 매각했다. 인수금액은 보통주 인수가 9762만 엔에 어드바이저리 비용 70만 엔을 포함한 9832만 엔(한화 8억9268만 원) 수준이다.
대주주가 바뀌면서 SC캐피탈의 사명도 JT캐피탈로 바꿨다. 'JT'는 J트러스트 직원들이 회사 이름을 말할 때 줄여쓰는 단어로, 최근 SC저축은행의 사명도 'JT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
한편 J트러스트는 SC캐피탈 외에도 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옛 SC저축은행), 하이캐피탈대부와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 KJI대부금융 등을 잇따라 인수했다.
현재 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의 합병 추진 중으로, 오는 6월 께 통합 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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