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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컴퍼니케이·TS인베서 10억 유치 5만여주 주당 9200원에…코넥스 입성 후 VC 투자 '러시'

양정우 기자공개 2015-08-24 08:16:58

이 기사는 2015년 08월 18일 17:3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리더스가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TS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뒤로 벤처캐피탈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벤처캐피탈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는 최근 컴퍼니케이와 TS인베스트로부터 총 10억 원을 투자받았다. 두 벤처캐피탈은 각각 신주 총 5만 4347주(주당 9200원)를 5억 원 규모로 인수했다.

컴퍼니케이와 TS인베스트는 모두 올해 초 결성한 펀드로 투자에 나섰다. 컴퍼니케이는 김학범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는 '컴퍼니케이 미래성장펀드(57억 원)'를 통해 신주를 사들였다. TS인베스트에선 '티에스2015-8 호남충청 투자조합(100억 원)'으로 투자했다. 역시 김웅 대표가 직접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는 펀드다.

바이오리더스는 바이오신약과 바이오소재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계약을 통해 실적을 거두고 있다. 원천특허와 용도기술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등에 대해 기술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고분자 바이오소재 폴리감마클루탐산에 대한 원천특허와 단백질디스플레이 백신기술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앞서 지난해 말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엠지인베스트먼트도 바이오리더스에 각각 10억 원씩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CKD창업투자, HB인베스트먼트, 우신벤처투자 등을 상대로 유상증자에 나서며 40억 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지난해만 벤처캐피탈로부터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셈이다.

업계에선 바이오리더스의 코넥스 시장 입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코스닥 기술성 평가를 통과할 정도로 기술력은 인정받았지만 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미승인 결과를 받아 상장에는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후 코넥스 시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향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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