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8월 28일 11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종합상사가 현대C&F의 분할을 승인했다.현대종합상사는 2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브랜드·산업유통 부문의 인적분할 및 현대C&F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분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말했다.
현대종합상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주권 제출 절차를 거친 후 10월 1일자로 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종합상사 주주에게 주당 0.4075646의 비율을 적용해 신주를 교부한다. 신주 교부 예정일은 10월 22일이다.
인적분할에 따라 현대중공업(지분율 22.36%), KCC(12,00%),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8.30%), 국민연금(5.61%) 등 현대종합상사 주요 주주들은 같은 비율로 현대C&F 주식을 확보한다.
현대C&F 주식은 10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월 8일 현대C&F가 재상장심사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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